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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돈이 되는 경제 이슈

중국은 한국에 대해 미국보다 적극적인 협력 제시.(feat. 반도체)

by 도움이 되고 싶어요 2023. 5. 28.

미국의 명망 있는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중국 시장에서 퇴출되는 안타까운 결정을 내리면서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27일 중국 상무부 공식 위챗 채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장관회의에서 뜻깊은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왕웬타오(Wang Wentao) 중국 상무부 장관은 이날 소집돼 반도체 산업 네트워크와 공급망의 안정성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상무부는 "양측은 반도체 산업 사슬과 공급망 내에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중 장관급 대표는 반도체 공급망 문제에 대해 대화와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국 측 공식 성명에 따르면 안 대표는 “최근 몇 년간 한·중 간 경제·통상 관계의 중요성이 점차 강화됐다”며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원만하고 일관된 관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성명서는 강력한 파트너십의 중요성과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합니다.

 

 

안 장관은 또한 한국이 양국 간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심화하고 지역 및 다자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전달되었습니다.

 

왕 부장은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에 힘입어 한중 경제 무역 관계가 심화되고 번성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양국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심화하고 산업 및 공급망의 안정성을 보호하며 양자, 지역 및 다자간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과 협력하기를 열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발언이 다소 모호해 보일 수 있지만, 이는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중국의 약속을 전달합니다.

 

 

 

이번 회의는 미국 당국이 존경받는 한국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마이크론이 남긴 공백을 메우지 말라고 요청했다는 외신 보도에 이어 성사됐습니다. 또한 미국 의회는 공식적으로 한국을 언급하며 마이크론의 입장을 바꾸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중국 반도체 회사의 추가 시장 통합을 방지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을 강조합니다.

 

지난 21일 중국 당국은 마이크론 제품과 관련된 심각한 네트워크 보안 문제를 이유로 미국 반도체 기업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이들은 핵심 정보 인프라 사업자가 마이크론 제품 구매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업계 내에서 중국의 조치가 미중 갈등을 심화시켜 잠재적으로 다른 회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추측으로 이어졌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메모리 회사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메모리 제조업체인 Micron은 상당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이크론은 전체 매출의 약 11%를 차지해 점유율 60%인 퀄컴과 인텔·AMD·엔비디아 각각 20%를 넘어섰습니다. 피해가 가장 적은 업체를 시범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Micron 제품에 대한 금지는 향후 개발의 전조이자 평가로 간주됩니다.

 

 

전반적으로 설명된 사건들은 특히 반도체 산업에서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에 관련된 다른 국가 및 기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서도 밝힙니다.